교황청은 별도로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는 없으나, 남북 통일이 당사자인 남북한 간에 평화적인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여 왔으며, 한반도에서의 안정유지가 세계평화유지에 기여한다고 평가.
특히,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및 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대하여 깊은 관심 표명.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 요한 바오로 2세
1983. 09
KAL기 피격 시 김수환 추기경 앞으로 조전 발송
1983. 10
미얀마 사건 시 조문사절(주한 대사) 파견
1984. 05
103위 시성식 집전을 위한 방한(방한시 항로로 KAL기 피격 시의 문제항로 선택)
1989. 10
제44차 국제성체대회 참석차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2014. 08. 14. ~ 08. 18
제 6회 가톨릭 아시아청년대회 및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 시복식 집전을 위해 방한
외교관계 및 교류
1947년 Patrick James Byrne 주교가 외국사절로서는 해방 후 처음으로 서울에 부임한 이래, 이듬해 파리 제3차 유엔총회에서 합법정부 승인 획득 교섭 시 비오 12세 교황의 지시를 받은 교황청 국무원장 서리 Montini대주교 및 파리 주재 교황청대사 Roncalli대주교는 각국 대표와 막후교섭을 통해 한국(장면 박사 등)을 적극 지원함.
이후 1974년 김동조 외무장관의 방문을 시작으로, 2000년 김대중 대통령, 2007년 노무현 대통령, 2009년 이명박대통령, 2014년 박근혜 대통령, 2018년과 2021년 문재인 대통령 등이 교황청을 각각 방문했고, 1984년과 1989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 다수의 교황청 인사도 한국을 방문함.